최근 신보 ‘휴(休)’를 낸 가수 이문세가 12월24일 경 전세계에 발매될 제2의 ‘We Are The World’ 음반인 ‘One Night One World’에 신인 그룹 ‘아이비’와 함께 아시아 대표로 참가한다. 스티비 원더, 디온 워익(이상 가수), 안토니오 반데라스, 스티븐 시걸(이상 영화배우) 등 60여명의 세계적 톱스타가 참여하는 이 음반에서 이문세는 두 소절 이상을 노래할 예정.
이 음반의 수익금은 전액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카터재단에 기부돼 지진 이재민과 난민 등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