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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근리조사 전문가그룹, 그레그前대사등 6명 임명

입력 | 1999-11-02 19:48:00


미국 행정부는 2일 ‘노근리사건’ 진상조사에 참여할 고위전문가그룹에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 등 6명의 위원을 임명했다.

미 행정부가 발표한 위원들은 그레그 전대사 이외에도 로버트 리스카시 전 주한미군사령관, 돈 오버도퍼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연구원, 폴 매클로스키 전 하원의원, 어네스트 메이 하버드대 교수, 버나드 트레이너 예비역 해병중장 등이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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