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변호사에게 소송을 의뢰한 사람 중 72%가 변호사의 법률서비스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소비자보호원이 5월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5백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불만을 가진 사람 중 63.1%는 패소를 우려해 항의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또 불성실한 변론, 전문성 부족, 수임료과다 등을 이유로 1심 진행중 변호사를 교체했거나 교체할 의사를 가진 경우가 20.9%였다.
〈윤양섭기자〉lailai@donga.com
불만을 가진 사람 중 63.1%는 패소를 우려해 항의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또 불성실한 변론, 전문성 부족, 수임료과다 등을 이유로 1심 진행중 변호사를 교체했거나 교체할 의사를 가진 경우가 20.9%였다.
〈윤양섭기자〉laila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