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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백악관 애견「버디」 동생들 高價경매

입력 | 1998-02-11 21:02:00


미국 백악관의 애견으로 ‘퍼스트 도그’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버디’의 원래 주인이 3월에 태어날 버디의 동생들을 마리당 1천달러에 경매하겠다고 버디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개의 친동생을 얻기 위해 얼마를 내겠느냐”는 광고를 냈는데 동물애호가들은 “버디를 낳은 개가 1년도 채 안돼 또 새끼를 낳게 하는 것은 동물학대”라고 맹비난.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