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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조사 이재명 34%, 윤석열 33%, 안철수 17%

갤럽조사 이재명 34%, 윤석열 33%, 안철수 17%

Posted January. 22, 2022 08:22,   

Updated January. 22, 20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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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까지 5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양당 후보의 지지율이 유례없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예측불허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한국갤럽이 20일 발표한 대선 후보 4자 대결 여론조사(18∼20일)에서 이 후보는 34%, 윤 후보는 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7%, 정의당 심상정 후보 3%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했고 윤 후보는 2%포인트 상승하며 다시 백중세를 이룬 것이다. 전날 KBS가 발표한 다자 대결 조사(17∼19일)에서도 이 후보 34.5%, 윤 후보 33%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 다만 OBS의 조사(18, 19일)에서는 윤 후보(45.7%)가 이 후보(34.7%)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안 후보는 윤 후보의 지지율 회복에도 두 자릿수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장관석 j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