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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예림, 챌린저 시리즈 금메달…개인 최고점 경신

피겨 김예림, 챌린저 시리즈 금메달…개인 최고점 경신

Posted October. 11, 2022 08:39,   

Updated October. 11, 2022 08:39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대들보’ 김예림(19·단국대·사진)이 그랑프리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개인 최고점을 쓰면서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10일 핀란드 에스포에서 막을 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에 출전한 김예림은 쇼트프로그램에서 71.88점, 프리스케이팅에서 142.09점을 받아 총점 213.9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전까지 2022 4대륙 선수권에서 기록한 209.91점이 개인 최고점이었던 김예림은 이날 우승으로 시즌 첫 대회였던 US 인터내셔널 클래식에 이어 챌린저 시리즈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챌린저 시리즈는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로 그랑프리 시리즈 전초전 격으로 열린다. 김예림은 그랑프리 시리즈 가운데는 다음 달 4일 프랑스 앙제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드 프랑스’(3차)와 같은 달 18일 일본 삿포로에서 시작하는 ‘NHK 트로피’(5차)에 참가한다. 김예림은 “이번 대회에서 개선해야 할 점을 발견했다.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기대주’ 김채연(16·수리고)도 총점 205.51점으로 개인 첫 200점 고지를 정복하면서 김예림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고, 이해인(17·세화여고)도 총점 195.72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규인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