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울산자매 살해범 항소심 선고 연기 오열하는 유가족

울산자매 살해범 항소심 선고 연기 오열하는 유가족

Posted May. 02, 2013 03:02,   

김홍일(25)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두 자매의 유가족(가운데 아래)이 1일 부산법원청사 301호 법정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이날 부산고법 형사합의2부(부장판사 이승련)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박모 씨(27)와 그의 여동생(23)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김홍일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2주 연기했다. 재판부는 심사숙고를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지만 유족은 갑작스러운 선고 연기에 격하게 반발했고 재판이 20분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 재판에는 피해 자매의 부모와 친척, 친구 등 40여 명이 방청석을 채우고 항소심 선고를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