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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연승 조코비치, 나달 꺾고 우승 환호

Posted April. 05, 2011 06:03,   

세계 랭킹 2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4일 미국 플로리다 주 키비스케인의 크랜던파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투어 소니에릭손 오픈 단식 결승에서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2-1(4-6, 6-3, 7-6)로 꺾은 뒤 두 팔을 벌려 환호하고 있다. 올 시즌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조코비치는 시즌 24전승을 포함해 26연승 행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