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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 건설근로자 30만원씩 준다

Posted July. 21, 20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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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0일부터 5년(1260일) 이상 장기 근속한 건설근로자 중 선착순 1000명에 한해 결혼 및 출산보조금을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친서민정책의 하나로 건설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숙련 건설인력 우대 차원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를 통해 추진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근로자 200명에게 자녀장학금 50만 원을 지급하고 사망 때는 유족위로금을 주는 등 건설근로자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13층에 위치한 건설근로자공제회 본사나 전국 8개 지부에 신청하면 접수 후 14일 이내 받을 수 있다. 신청서나 준비서류는 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www.cwma.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02-547-57116



황형준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