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벗은 몸이 담길 욕조를 정성껏 닦는 하녀 은이(전도연오른쪽). 바깥주인 훈(이정재)의 마음처럼 객석도 달아오른다. 하지만 이 유혹은 영화 하녀의 서두에 불과하다. 하녀는 은이를 통해 현대 계급사회의 갈등을 정교하게 보여준다. 사진 제공 올댓시네마
자신의 벗은 몸이 담길 욕조를 정성껏 닦는 하녀 은이(전도연오른쪽). 바깥주인 훈(이정재)의 마음처럼 객석도 달아오른다. 하지만 이 유혹은 영화 하녀의 서두에 불과하다. 하녀는 은이를 통해 현대 계급사회의 갈등을 정교하게 보여준다. 사진 제공 올댓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