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양양군 오색약수에서 한계령휴게소로 향하는 국도 44호선이 마치 폭격이라도 당한 듯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깊이 파인 채 끊어져 있다. 17일 가드레일이 무너져 내린 도로 위에 구름다리처럼 연결돼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도로 사이를 걸어 내려오고 있다.
전영한 scoopjyh@donga.com

강원 양양군 오색약수에서 한계령휴게소로 향하는 국도 44호선이 마치 폭격이라도 당한 듯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깊이 파인 채 끊어져 있다. 17일 가드레일이 무너져 내린 도로 위에 구름다리처럼 연결돼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도로 사이를 걸어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