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은 사상 최악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일컬어지는 옛 소련(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발생 20주년. 그날의 악몽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선연한 상처로 남아 있다. 이날 우크라이나 슬라부티치의 추모 시설 앞에는 사고 당시 화염 진압 도중 희생된 소방관들의 사진이 내걸렸다.

26일은 사상 최악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일컬어지는 옛 소련(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발생 20주년. 그날의 악몽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선연한 상처로 남아 있다. 이날 우크라이나 슬라부티치의 추모 시설 앞에는 사고 당시 화염 진압 도중 희생된 소방관들의 사진이 내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