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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딸랑 자선냄비의 계절

Posted November. 29, 20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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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기에는 계절이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매서운 겨울에는 우리 주위를 한번 더 둘러보면 좋겠습니다. 28일 서울 중구 정동 구세군 대한본영 앞에서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는 유치원 어린이들의 표정이 한없이 맑게 보입니다. 구세군은 다음 달 2일부터 24일까지 27억 원을 모금할 계획입니다.



안철민 acm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