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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유전 의혹 국조 촉구

Posted April. 06, 20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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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6일 철도청의 러시아 유전사업 투자 관련 의혹에 대해 철도청 문제는 (지금까지) 드러난 것 이상이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 참석해 관련 의혹을 모두 캐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여옥() 대변인이 전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도 이날 철도청 관련 의혹에 대해 지금까지 당 차원에서 추가로 확인된 사실은 없으나 여권과의 연관성 여부도 아직 의문투성이인 만큼 당력을 집중해 의혹을 규명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이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은 이날 권영세() 전략기획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유전사업 투자의혹사건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이승헌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