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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로세우기 남북 손잡는다

Posted March. 07, 200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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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고구려연구재단(이사장 김정배)과 북한의 사회과학원이 올해 안에 북한 평양 일원의 고구려 고분을 공동 조사하기로 합의했다.

남북 양측은 또 역사 바로잡기를 위한 남북 공조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고구려연구재단 김 이사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1월 남북이 이같이 합의한 데 이어 공동조사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24,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남북 학자들과 러시아 학자가 참여하는 고조선 고구려 발해에 관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재현 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