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해 상반기중 중국의 지원하에 미사일 계획을 위한 물자를 계속 사들이는 한편 핵무기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 도입을 모색했다고 워싱턴 타임스지가 27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미 중앙정보국(CIA)이 매년 두차례 의회에 제출하는 군비확산에 관한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미사일 자재를 계속 구입했다고 전했다.
최근 이라크 방공망의 광섬유 연결공사 지원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간 분규가 발생한 후 나온 CIA의 이 보고서는 중국의 기업들이 미사일 관련 물품과 원자재를 무기확산의 우려가 있는 북한, 이란 및 리비아 등 몇몇 국가에 제공했다고 밝힌 것으로 타임스는 전했다.
한기흥 eligiu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