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유성구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서 눈썰매장 개장 전 종합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는 키즈파크를 신설했으며, 작은내수변 공원에는 대형 텐트를 설치했다.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투명 컨테이너로 제작된 모니터링 센터를 설치해 보호자가 휴식 중에도 아이들의 활동을 관찰할 수 있다. 눈썰매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2회차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한다. 만 3~17세는 무료다. 연구단지종합운동장은 성인도 이용할 수 있는데 만 18세 이상 입장료는 1000원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2회차 운영 전에 전체 시설을 정비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계절별 생활 밀착형 여가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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