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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서일대(총장 오선)는 ‘지덕배양 초지일관(知德培養 初志一貫)’의 교육 이념 아래 지와 덕을 겸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전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서일대는 29개 학과의 전문학사 학위 과정과 19개 학과의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약 2500여 명의 신입생과 6000여 명의 재학생이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전담학과인 글로벌AI융합학과를 신설했다. 4개국 1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도 서일대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다.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특히 ‘신 산업분야(AI 분야) 특화 선도 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돼 급격한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게임융합학과는 AI와 게임 산업을 융합한 전문 기술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전공 간 융·복합적 사고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론·실습·프로젝트를 통합한 ‘Exss Micro Module’ 교육 체계를 도입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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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주목받는 챗GPT, OpenAI 등 신산업 분야 기술 습득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특강, 산업체 연수, 교수법 개발 등)을 운영하고,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과정 및 융합능력 함양 코스를 적용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서일대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대학일자리 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와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혁신과 학생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서일대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를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결과 7년 연속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전문대학(서울)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일대는 서울 중랑구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으로 지역 앵커 기관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중랑구의회와 중랑구청, 지역 법률·경제·언론·의료계 관계자 및 전문가, 지역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협력자문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 총장과 중랑구청장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협력실무협의회’를 통해서도 다양한 지역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일대·중랑구청 주차장 개방 협약’, ‘거리 정화 캠페인’, ‘홀몸 어르신 돌봄 활동’, ‘취약계층 대상 영양·안전·위생 교육’ 등 실질적인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인 서일대 흥학관 1층 서일스퀘어. 서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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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는 지원 자격이 가능한 전형에 최대 2개 학과(전형)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실기/면접학과 간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이를 통해 본인이 유리한 전형으로 2개 학과를 지원하거나, 원하는 학과에 2가지 전형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서일대 관계자는 “정시에는 선발 인원이 많은편이 아니지만 수시에서 이월되는 인원이 있다. 이를 홈페이지에서 잘 확인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