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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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큰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KCM은 지난 1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우리 큰딸, 사춘기라 사진은 싫다면서도 머리 할 땐 어김없이 ‘아빠’ 하고 와서 앉는 큰 딸”이라고 썼다.
“사실 이유가 있음. 엄마도 머리할 땐 꼭 저를 찾거든요. 미용실보다 잘한다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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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KCM은 고데기로 큰 딸의 머리를 손질 중인 모습이다.
올해 만13세인 큰 딸은 옆모습만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큰 따님 보고싶었어요”, “역시 첫째는 존재 자체만으로 감동” 등의 댓글을 올렸다.
KCM은 올해 초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딸이 있다는 사실이 13년 만에 대중에 처음 알려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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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은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가족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약 13년간 아내와 두 딸을 숨긴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난 사실 빚이 많았다. 결혼하면 가족 채무가 되는 게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다행히 빚을 청산했다. 변제가 끝났을 때 아내와 같이 울면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KCM은 설명했다.
KCM은 지난 7월 셋째가 생겼다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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