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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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를 두고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노동자가 일터에서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와 관계기관은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장에 투입된 구조대와 소방대원, 그리고 추가로 투입되는 노동자들의 안전도 철저히 확보해야 한다”며 “매몰된 노동자분들이 조속히 구조돼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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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