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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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시니어센터 창고에서 불이 나 생활하던 이용자들이 대피했다.
2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5분쯤 광산구 도산동 한 시니어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자동화재속보기를 통해 자동접수됐다. 속보기는 연기나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119 상황실에 화재 신고를 접수하는 장치다.
소방당국은 오작동을 우려, 관할서 펌프차 2대만 초기 출동했다가 화재를 확인하고 장비 26대와 소방대원 82명을 투입해 오전 6시 10분쯤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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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창고로 사용하는 해당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