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삼겹 묵은지 들기름 파스타, 우삼겹 스키야키 추천 우삼겹 빠르게 조리 가능해 간편 식재료로 적합 5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마트 전점과 쓱닷컴서 ‘기획 제품’ 판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10도를 웃도는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입맛을 돋우면서도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소고기는 여름철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는 데 이상적인 식재료다. 소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충분한 영양과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 소고기는 필수 아미노산 9종이 포함된 양질의 단백질원으로 체력 회복, 근육 유지, 성장기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된다. 소고기의 단백질은 포만감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GLP-1 분비를 촉진해 적당량만 섭취해도 만족스러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까운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미국산 소고기는 맛과 영양을 충족시켜줄 식재료로 적합하다. 곡물 사료로 생산된 미국산 소고기는 풍부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는 데 좋다. 또 안전한 운송 및 유통과정을 거쳐 국내에 들어오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미국산 우삼겹은 간편하게 맛과 건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우삼겹은 돼지고기의 삼겹살 부위와 같은 부위로, 지방과 살코기가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뛰어나다. 영양밀도가 높은 식품인 우삼겹은, 100g을 섭취할 경우 단백질 1일 권장량의 약 25%, B12 1일 권장량의 약 60%, 아연 권장량의 40%를 충족할 수 있으며, 철분도 풍부하다. 얇은 두께의 제품으로 유통돼 짧은 조리 시간으로도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 수 있어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소개한 우삼겹 레시피를 참고한다면 집에서도 손쉽게 여름철 입맛 돋는 별미를 만들 수 있다.
전골냄비에 채소와 버섯을 넣고 육수를 부어 팔팔 끓인 다음, 우삼겹이 익을 때쯤 미나리를 넣는다. 미나리의 숨이 죽고 그릇에 달걀을 풀어 찍어 먹으면 한 끼에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섬유질과 비타민까지 균형 있게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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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