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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나가사키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군함도의 모습을 가상현실(VR)영상으로 제작한데 대해 “조선인 강조 노역을 또 외면했다”고 반발했다.
서 교수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군함도 내 일정 장소에서 무료 애플리케이션(앱) ‘스트리트 뮤지엄’을 다운받아 작동하면 해당 영상을 볼수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영상 설명에는 오락시설까지 갖추는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걸 섬에서 조달할 수 있었다고 했지만, 조선인 강제노역에 관한 역사적 사실은 또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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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