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굿닥터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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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굿닥터네트웍스(대표 오두환)를 통해 전국 각지 보육원 아이들에게 간식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굿닥터네트웍스로 전달된 과자는 진우원, 성심보육원, 선덕보육원, 신명보육원, 천양원, 서울SOS어린이마을, 삼신늘푸른동산, 상록보육원, 신애원 등 전국 곳곳에 위치한 굿닥터네트웍스 가맹 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전하고 있다. 희망배달 캠페인은 매월 임직원의 자율적 기부와 그 동일 금액을 회사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시스템으로 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희망배달 캠페인에 임직원 약 3만 9000명이 참여해 80억 원을 모금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1054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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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굿닥터네트웍스는 전국 보육원 20여 곳에 있는 아이들 1000여 명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후원단체다. 정기적인 후원 외에도 물품 지원, 의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지원한다. 보육원 후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나 기업, 개인은 굿닥터네트웍스 홈페이지 내에 있는 보육원 계좌로 직접 후원이 가능하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