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전경.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제공
동반성장평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대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공기업 32곳, 준정부기관 55곳, 기타공공기관 47곳 등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 체감도 등을 반영해 총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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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및 기술보호 활동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윤종 KEIT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직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R&D를 같이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