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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중국지진대는 26일 오전 1시 21분경 허베이성 랑팡시에서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7시까지 총 3차례의 여진이 기록됐으며 여진의 최대 규모는 2.9다. 진원 깊이는 20km다.
미국 지질조사국 관측으로는 규모 4.5로 실내외에서 명확하게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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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은 지진 발생 직후 3단계 비상 대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진 발생 후 7.5초 뒤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 되지 않았다.
김수연 기자 xunnio4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