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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기초연금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했다. 기초연금 40만 원은 윤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다. 현행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중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월 최대 33만4810원(단독가구 기준)을 지급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부모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며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건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정책을 확대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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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