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공격매수에도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자시 6만원대로
광고 로드중
‘9만전자’의 기대감을 모았던 삼성전자의 주가가 다시 7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달 들어 개인투자자들이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가 7만원선을 회복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 주가가 6만원 선으로 밀린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후 3시10분 현재 전일대비 0.71% 하락한 6만9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를 1603억4700만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99억 5100만원, 1116억6800만원어치의 물량을 내다 팔고 있다.
광고 로드중
하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여전히 갈 길이 먼 상태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연초 연초 5만5500원대에서 지난 5월26일 종가 기준 7만원대를 회복한 이후 넉달이 다 되도록 게걸음을 걸으며 7만원 부근을 맴돌고 있는 상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