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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를 응원할 때 단짝은 역시나 치킨이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반 년 가량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평가전을 연달아 치르면서 치킨업계가 ‘축구 대목’을 즐기고 있다.
10일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에 따르면, 지난 2일 브라질, 6일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 당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각각 25%, 61%씩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됐던 브라질전의 경우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78%나 껑충 뛰었다.
bhc치킨은 예정돼 있는 파라과이(10일), 이집트(14일)와의 평가전에도 매출 순항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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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