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전경/뉴스1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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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경찰서는 30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A군(19)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8시45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도로에서 훔친 차량을 몰다가 순찰하던 경찰이 도난 차량임을 알아채고 도주로를 막자 그대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다.
사고 후 차를 버리고 인근 강변의 풀숲에 숨어있던 A군은 뒤쫓아온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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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칠곡=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