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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고등학교 역도 조민재가 세계주니어대회에서 3위 시상대에 올랐다.
전남체육회는 역도 유망주 조민재가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열린 세계역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고 5일 밝혔다.
조민재는 남자 61㎏급 경기에서 인상 111㎏, 용상 145㎏, 합계 256㎏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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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재는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며 “아쉬움은 있지만 앞으로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전남체육고 지도자는 “큰 무대에서 조민재가 메달을 따 대견스럽다”며 “소중한 경험을 한 만큼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세계역도주니어선수권에는 오는 10일까지 펼쳐진다.
[목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