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유엔 총회 긴급 특별 총회를 28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5개국으로 구성된 안보리에서 이번 특별총회 소집은 찬성 11표로 통과됐다. 193개 회원국의 총회가 긴급하게 소집된 것은 1950년 이후 단 10차례에 불과했다.
총회 표결에선 193개 회원국 가운데 어느 국가도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지만 결의안은 구속력을 갖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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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