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을 입은 최지만(30·탬파베이)의 메이저리그 개막전 합류가 어려워지는 분위기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22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언론과 인터뷰에서 “최지만이 개막전까지 준비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범경기 전부터 무릎 통증을 호소했던 최지만은 최근 부상이 재발했다. 검진 결과 무릎 염증으로 드러났고 지난 14일부터 팀 훈련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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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LB.com은 얀디 디아즈, 쓰쓰고 요시토모가 최지만을 대체할 1루수로 거론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