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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실질 성장률을 6%이상으로 제시했다.
리커창 총리는 전인대 개막식 정부보고에서 공식 발표했다.
통상 연례 정부보고서에는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를 공표하지만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발표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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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경기 부양정책에 힘입어 작년 GDP는 2.3%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이 GDP 목표치를 제시한 것은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자신감을 피력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밖에 중국 정부는 2021년 최소 1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을 발표했다.
도시 실업률은 약 5.5%로 목표를 제시했다. 작년 말 실업률은 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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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