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북그루는 ‘내 삶을 바꾸는 굿 라이프 ‘행운’’(우태인 지음)을 새해 첫날인 2021년 1월 1일 출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나폴레옹이 네 잎 클로버를 보기 위해 허리를 굽혀 적의 총알을 피한 건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행운의 사례이다. 영웅들이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된 것은 행운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행운’이 1위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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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다양한 삶의 경험과 병마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사는 인물이다. 어느 날 자신의 몸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는 말기암 시한부라는 진단을 받았다. 절망 속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과 맡은 바 임무를 다하기 위해 힘든 치료를 병행하면서 마지막까지 삶의 끈을 놓지 않고 살고 있다. 그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독특한 감성과 따뜻한 시선을 갖게 됐고, 어떻게 행운을 창조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터득했다.
저자는 현재 저서 활동 및 강연가로 활동하는 프리랜서다. 이 책은 진정으로 가슴 뛰는 삶을 꿈꾸는 사람에게 보내는 그의 메시지이자 ‘행운의 내비게이션’이다. 그는 “독자가 오늘 이 순간 자신이 꿈꾸는 ‘행복의 삶’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내 삶을 바꾸는 굿 라이프 행운’”이라고 말한다.
◇추천사
“행운은 좋은 운을 만나 일이 뜻대로 잘되어 가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충족한 것보다 조금은 부족한 것이 좋다. 때에 따라서는 꼭 필요한데, 꼭 있어야 하는 데 더러 모자람이 있을 수도 있다. 이 경우 그러한 모자람을 보완할 동행적 생각을 키우고 그를 통하여 행복의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것, 바로 ‘내 삶을 바꾸는 굿 라이프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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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들어진 일상 속에서 자기만의 온전한 행운을 찾아가는 소중한 책이 발간됐다. 저자는‘내 삶을 바꾸는 굿 라이프 행운’을 통해 힘든 세상살이에 대한 또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자신이 소중하듯 다른 사람도 모두가 가장 소중하고, 그들의 삶이 있기 때문에 내가 존재할 수 있다. 동서고금 누구나 막론하고‘사람의 존재 이유’에서 우리는 ‘행운의 문제’를 풀기 위한 시선을 저자는 당당하게 풀어냄으로써 그 행운을 여기서 맛보게 된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행복의 원리’란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모든 삶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즉, 행복은 모든 존재가 서로 아끼고 돕고 사는 것을 ‘행운의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일찍이 장자가 “사람이 인생의 길을 간다. 그는 자신이 밟고 가는 발바닥 크기만큼의 땅만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주위의 나머지 불필요해 보이는 땅들은 모두 잘라 없애 버린다. 그가 걷는 길 바깥으로는 천 길 낭떠러지가 됐다. 아! 얼마나 위태롭고 위험한 짓인가?”라고 말한 것처럼, 자신이 소중하듯, 저자의 말에 공감하면서 사람들이 행운과 상생을 위한 ‘내 삶을 바꾸는 굿 라이프 행운’을 읽고 더 밝은 사회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서영대학교 장철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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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김문준 교수
신효정 동아닷컴 기자 hj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