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협상 수단을 통해 해결책 찾아야"
광고 로드중
코카서스 산맥 지역의 아르메니아와 아르바이잔이 27일(현지시간) 또 다시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둘러싸고 무력 충돌을 벌이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화로운 해결책 모색을 호소했다.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기도 후 연설에서 코카서스 지역 충돌에 대한 우려스러운 소식을 들었으며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도자들이 “무력과 무기의 사용이 아니라 대화와 협상 수단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고 로드중
40년 가까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두고 갈등을 벌여온 아르메니아와 아르바이잔은 27일 다시 무력 충돌했다. 아르메니아는 계엄령을 선포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