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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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시티(한진CY부지), 주택재개발사업 등 재송동 일대 지역가치 상승 기대
동부건설은 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에 공급되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바로 앞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 등의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별로는 △57㎡A 95실, △57㎡B 19실, △75㎡A 95실, △75㎡B 95실, △75㎡C 19실 등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내부구조가 2~3룸, 3Bay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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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차(1,000만원)와 2차로 분납하면 된다. 중도금(60%)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 청약자와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에르메스 명품백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 통장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또 계약 후에도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매도 가능하다.
내부는 3Bay 판상형 평면구조 설계가 적용돼 채광이 우수한 아파트형 구조다. 전용면적 57㎡는 2개 침실과 욕실·주방·거실로 이뤄졌고, 전용면적 75㎡는 3개 침실과 2개 욕실·주방·거실로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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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홈서비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시스템,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함께 취미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이웃과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플래비뉴 키친이 조성된다. 이곳은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지며, 파티나 소모임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전문 주거 서비스 운영·관리 전문업체와 손을 잡아 최소의 비용으로 가사 및 보육 도우미 파견, 프라이빗 요트 투어 예약 서비스, 카쉐어링 서비스 등 고급주거시설에서만 제공되는 특화된 서비스가 도입된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테마 놀이터와 테라스 정원이 조성되고,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옥상 전망데크와 엘리베이터가 연결되는 휴게 라운지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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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장점은 개발 호재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해운대구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는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가 있다.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는 과거 컨테이너 야적장이었던 곳으로 향후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의 업무·상업시설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또 주변으로 명성테크, 동부정비공장용지 개발을 비롯해 센텀2지구 개발, 재송동 및 반여동 주택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수영강변 일대는 총 1만여 세대의 신흥 주거 단지가 형성되고, 8만4,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한편,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홈페이지에서는 직접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못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통해 360도 VR영상 등 상세 정보를 제공 중이다.
청약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