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3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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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요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주말 나들이객이 서울로 다시 복귀하면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7일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고속도로 정체가 정오~오후 1시쯤 시작해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0~11시 사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원권 나들이 차량 증가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오후 5시 무렵 가장 혼잡했다가 오후 11시 무렵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고속도로는 대체로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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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오전 10시를 넘긴 현재 전국 대부분 고속도로는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다만 중부선 하남방향 증평 진출로에서 승용차 사고가 발생해 갓길에 정차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0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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