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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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중증 이상 환자가 총 4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5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증으로 분류하는 산소마스크(착용) 또는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환자는 23명이며, 위중으로 분류하는 인공호흡기 또는 그 수준 이상의 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는 26명이다”라고 밝혔다.
전날 집계보다 중증 환자는 4명 줄어든 반면, 위중 환자는 1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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