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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옛 군부통치자 무바라크 사망…향년 91세

입력 | 2020-02-25 21:36:00


 30년 가까이 이집트에서 ‘살아있는 파라오’로 군림하다 2011년 아랍의 봄으로 실각한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25일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91세.

로이터통신과 BBC에 따르면, 이집트 국영방송은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그의 유족은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수술을 받은 이후 중환자실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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