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네덜란드 항소법원은 길거리에서 여자들을 향해 남자들이 하는 추파나 희롱의 야유(캣콜) 금지 조례에 대해 표현의 자유의 헌법 권리를 위반할 수 있다며 무효 결정했다.
항구 도시 로테르담 시는 휘파람 등 캣콜이 공연한 언어 학대라고 보고 이 같은 거리 위협을 단속하기 위해 금지령을 도입했다.
그러나 19일 헤이그 고등법원은 시의회의 조례가 권한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판결했다.
광고 로드중
한 남성이 로테르담 해당 시조례를 어긴 혐의로 입건되는 과정에서 고등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헤이그(네덜란드)=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