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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호 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교육출판 전문기업 (주)미래엔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함께 참여해 ‘행복한 교실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했으며, 130여 개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이 참가해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기아대책은 이번 교육기부박람회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과 ‘행복한 교실 만들기’ 등 두 가지 주제로 꾸민 교육 부스를 운영했으며, 4일간 약 500명의 아동과 학부모가 체험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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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래엔은 기아대책과 함께 소통과 배려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라며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20개 초등학교, 6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예방 창작 뮤지컬 ‘어사 박문수, 학교 출두요!’ 무료 공연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