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미란다 커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현지 매체들은 미란다 커가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피플’은 “플린과 하트에게 동생이 생겼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두 번째 아이를 낳았다. 아들 이름은 마일스(Myles)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란다 커는 2010년 올랜도 블룸과 결혼, 2011년 아들 플린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2017년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 창업자 에반 스피겔과 결혼해 지난해 5월 둘째 아들 하트를 낳았고, 셋째 아들 마일스까지 얻었다.
미란다 커는 호주 출신 모델로, 동안 미모와 섹시한 몸매로 ‘베이글녀’ 열풍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