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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확산 사태를 맞은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심리로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75포인트(0.34%) 하락한 2만6287.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19.44포인트(0.66%) 하락한 2918.65에 마감됐으며, 나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80.02포인트(1.00%) 떨어진 7959.14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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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개프니 TIAA뱅크 월드마켓츠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전쟁 파급력이 미국보다 중국에 훨씬 더 클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주 시장 반응은 무역전쟁이 신속히 끝나지 않으리라는 깨달음일 수 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