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응옥찐 유튜브 갈무리
베트남 모델 겸 배우 응옥찐(30)이 과한 노출 드레스를 입어 베트남 당국의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은 지난달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과도한 노출 드레스를 입은 응옥찐이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응옥찐은 레드카펫 행사 때 검은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공공 예절 법’(public decency laws)에 따라 응옥찐을 조사하라고 명령했다.
매체는 응옥 티엔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을 전하며 “응옥찐이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