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출범 이후 그룹 전체 차원에서 에너지, 유통, 건설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마곡 LG CNS 사이언스파크 내 연구동 3층에 ‘스마트 GS25’ 테스트 점포를 열었다. 스마트 GS25에서는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한 출입문 개폐와 상품 이미지 인식 방식의 스마트 스캐너, 팔림새 분석을 통한 자동 발주 시스템, 상품 품절을 알려주는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 등 각종 신기술 테스트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인력 운영 부담을 더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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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기술과 콘셉트 차별화를 통해 건설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건설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라는 콘셉트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웰빙 시스템, 토털 시큐리티 시스템 등을 통해 편리성과 쾌적함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또 친환경 에너지 절감 주택인 ‘그린 스마트 자이’를 통해 최첨단 에너지 절감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