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참
“배우는 선택되는 직업이니까 저를 찾는 사람이 많다는 건 감사한 일이에요. 대본을 받고 나면 어떤 색깔을 입혀서 어떻게 캐릭터의 타당성을 만들어낼까 고민하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어요.”
1987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이후 20년 오랜 공백을 딛고 컴백했을 때 두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굉장히 두렵고 무서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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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공백을 채우는 것은 남들보다 부지런히 달리는 것뿐이라고 생각해서 복귀한 이후 지금까지 1년 이상 작품 활동을 쉬어본 적이 없어요. 작은 역할도 마다 않고 할 수 있는 작품은 다 했어요. 그렇게 열심히 했더니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죠.”
차화연의 탄력 피부 비밀로 추천한 끌레드벨 대표 제품 5종. 사진 홍태식
특히 그는 연기만큼이나 아름다움을 가꾸는 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골프와 필라테스로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촬영 일정 때문에 에스테틱이나 피부과를 자주 찾을 수는 없지만 리프팅, 수분 케어는 매일 한다고 밝혔다. 끌레드벨 원킬 브이 리프팅 마스크와 파워 리프팅 세럼, 파워 리프팅 크림, 미라클 파워 리프트 V쿠션은 지금도 촬영장에서 아름답다는 소리를 들으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는 그의 미모 유지 비결이기도 하다.
최은초롱 기자 chor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