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7시 14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안평리 갈치고개 도로변을 지나던 SUV 차량이 태풍 콩레이에 의한 강풍으로 쓰러져 있는 나무를 들이 받았다.(기장군 소방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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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7시 14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안평리 갈치고개 도로변을 지나던 SUV가 태풍 콩레이에 의한 강풍으로 쓰러져 있는 나무를 들이 받았다.
당시 SUV 운전자는 쓰러져 있는 나무를 발견하지 못한 채 운전을 하다가 나무와 부딪혔으며 차량 앞 유리 등 일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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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는 현장 출동해 톱으로 쓰러진 나무를 잘라내고 차량을 소통시켰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