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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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2017년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평가에서 경륜·경정 동반 역대 최고등급(S0 등급)을 받았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주관으로 2010년부터 실시한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를 위해 얼마만큼 노력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륜·경정의 건전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발매 및 운영 시스템 혁신에 집중했다. 정부 건전화 정책의 핵심인 전자카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전자카드 중심으로 발매 및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또한 전자카드 전용 신규상품을 출시해 전자카드 이용률을 높였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공동으로 과몰입 예방교육·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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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사업본부 정병찬 본부장은 “경륜·경정장을 레저스포츠와 피크닉 개념이 가미된 여가선용의 장으로 변모시켜, 국민과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는 등 경륜·경정사업의 건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번 경륜·경정 동반 S0 등급 획득으로 평가 대상 기관 중 최초로 6년 연속 A+ 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