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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 김종국 ‘사랑스러워’의 숨은 이야기

입력 | 2017-02-01 06:57:00

사진제공|채널A


■ 오늘의 채널A 밤 9시 30분 아빠본색 

가수 김종국의 히트곡 ‘사랑스러워’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곡을 만든 주영훈과 절친인 남성 듀오 캔의 배기성은 “과거 주영훈에게 두 곡을 받았는데 그 가운데 거절한 한 곡이 바로 ‘사랑스러워’였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해당 곡은 굉장히 부드러워서 우리 스타일과 맞지 않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바로 그 노래가 ‘대박’이 났고, 캔이 선택한 곡은 그야말로 “망했다”고 한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배기성은 거절한 곡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지, ‘사랑스러워’를 직접 부르며 김종국 흉내를 낸다. 이를 지켜보던 작곡가 주영훈은 어떻게 반응할까.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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